012_햄릿(웰리엄 세익스피어) 소설 줄거리, 등장 인물, 작가 소개,

 

햄릿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문학 작품 중 하나다. 그의 내면의 갈등과 복수의 욕구를 그린 이야기는 현대인들에게도 여전히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특히 햄릿의 유명한 대사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용되고 있다. 이 책은 인간실존에 대한 깊이 있는 사색과 고전적인 문학의 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등장 인물

• 햄릿 (Hamlet) : 덴마크 왕자.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과 분노, 그리고 복수심에 시달리는 등 복잡한 감정을 안고 있다.
• 클로디어 (Claudius) : 햄릿의 삼촌이자 새로운 왕. 햄릿의 아버지를 죽이고, 햄릿의 어머니와 결혼한다.
• 게르트루드 (Gertrude) : 햄릿의 어머니. 클로디어와 결혼하고, 햄릿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겪는다.
• 폴로니우스 (Polonius) : 덴마크 왕국의 중요 인물 중 한 사람. 정치적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행동을 취한다.
• 오필리어 (Ophelia) : 폴로니우스의 딸이자, 햄릿의 연인. 햄릿의 이별로 인해 광기에 빠지며, 슬픔과 절망에서 자살한다.
• 호레이쇼 (Horatio) : 햄릿의 친구. 햄릿의 계획을 도와주고, 그에게 충실하며 지지한다.
• 라에르테스 (Laertes) : 폴로니우스의 아들이자, 오필리어의 형제. 햄릿과 대립하며, 마침내 햄릿을 죽이려고 한다.
• 고스트 (Ghost) : 햄릿의 아버지의 유령. 클로디어가 그를 죽인 것을 밝히고, 햄릿을 복수하게 한다.
• 로젠크란츠 (Rosencrantz) 와 길데스턴 (Guildenstern) : 햄릿의 친구이자, 클로디어의 악당적인 계획에 가담한다.

소설 줄거리

먼저, 덴마크 왕 군대의 지휘관인 햄릿의 아버지인 하모레스 왕이 죽는다. 그 후 하모레스 왕의 남아있는 아들인 클로디어스가 새로운 왕으로 즉위한다. 이에 햄릿은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햄릿의 친구들과 왕궁 내부의 인물들이 공모하여 하모레스 왕의 죽음이 음모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리게 되면서, 햄릿은 복수의 의지를 가지게 된다. 그 후 햄릿은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며, 삶과 죽음, 정의와 비극의 깊은 고민을 하게 된다.
햄릿은 복수를 위해 꾀를 모아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보지만, 그 과정에서 햄릿은 많은 인물들을 죽이게 되고, 자신도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이 작품은 죽음, 삶, 정의, 인간관계 등 인간의 깊은 감정과 인생의 의미에 대한 물음을 제기하며, 이러한 테마들이 현대 인간의 삶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들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햄릿의 이야기는 덴마크 왕국에서 일어나며, 왕자인 햄릿이 아버지인 덴마크 왕이 자신을 살해한 수상한 사건을 조사하면서 시작된다. 햄릿은 복수심에 불타지만, 자신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지 못하면서 점점 광기에 빠져간다.
햄릿은 아버지의 죽음 이후 새로운 왕으로 즉위한 삼촌 클로디어를 의심하고, 이를 조사하기 위해 광대처럼 위장하고 수상한 행동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햄릿은 아버지의 유해를 찾아낸다. 그 유해를 보고 미쳐버린 햄릿은 마침내 수면위에 떠오른 희생자들의 유해와 함께 삼촌을 살해한다. 그 결과 햄릿은 자신도 죽고, 덴마크 왕국도 망하게 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된다.
햄릿의 이야기는 왕족, 정치, 감정, 인간 본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현대의 인간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소설은 트라우마, 사랑, 복수, 배신 등의 주제를 다루며, 그의 대사들은 많은 인용구로 유명하다.

햄릿의 유명한 대사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Act III, Scene I)

 

작가 윌리엄 세익스피어 소개

윌리엄 세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는 16세기 영국의 작가, 시인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극작가로 알려져 있다. 38편의 연극작품과 154편의 소네트 시를 남겼으며, 영어 극작의 거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세익스피어는 경제적으로 부족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자기 교육에 매진하였다. 18세 때 로튼 재판소에서 서기관으로 일하며, 이후에는 배우로서 무대에 올라가며 생계를 유지했다. 이후에는 작가로서 명성을 얻게 되어, 엘리자베스 1세 및 제임스 1세의 왕실의 후원을 받으며 연극 작품을 발표하였다.
세익스피어의 작품은 사람의 내면의 복잡한 감정과 인간관계, 사회적 압박, 정치적 갈등 등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다양한 연극 장르에 적용하여 연극적인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해밀턴', '마크베스', '오셀로', '햄릿' 등이 있으며,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작품을 즐겨보고 있다.